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15일(금)
<묵상하기>
마가복음 4:21-34
<본문이해>
예수님은 많은 비유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비유들을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예수님은 지금 등불을 환히 비추듯이 모든 것을 드러내고 계신다. 이를 삼가 들어 이해하지 못하면 때가 되매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은밀히 자라고 있으며, 장차 심판의 때가 올 것이다. 미약한 씨앗과 같이 작아 보이거나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장차 확연히 크고 영광스러운 나라로 세워질 것이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삼가 잘 들어야 한다. 그 말씀하시는 나라가 은밀히 자라고 있음과 장차 심판의 날에 분명히 드러날 하나님의 나라를 기억하자.
<기도하기>
예수님의 모습을 직접 보고, 그 음성을 직접 들었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을 읽습니다. 어쩌면 성경을 펼쳐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 꼭 그와 같지 않은지 두렵습니다. 지금도 계시하여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나라는 은밀히 자라고 있으며, 장차 심판의 날이 도래할 것을 믿사오니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사 주의 말씀을 보고 깨닫게 하소서. 우리를 어두운 채로 내버려두지 마소서.
<순종하기>
1. 성경은 언제나 어렵고, 읽기도 힘이 듭니까? 우리가 언제까지 그런 변명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도 은밀히 자라고 있으며, 때가 되어 추수의 날이 이를 것입니다. 성경을 펼치십시오. 읽으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이해할 수 없거든 울며 부르짖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