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0일(토)
<묵상하기>
열왕기하 19:20-28
<본문이해>
하나님만을 향해 전심으로 드려진 히스기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하나님이 들어 쓰신 도구에 불과했던 산헤립은, 자신의 분수를 넘은 교만으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눈을 들어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과 형편과 위협의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며 주께로만 향하길 원합니다! 나에게는 답이 없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손을 뻗을 안전지대도 반석도 없음을 알고, 주만 의지하는 중에 주의 뜻과 역사하심의 영광을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내 주 같은 분이 그 어디에도 없으며 그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음을 절감하며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그 어디에도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그 어디서도 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오직 주께로만 향한 채로, “주님만이 답입니다”, “주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고백의 기도를 통해 주의 뜻이 부어졌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다른 길, 다른 계획, 최후의 보루 정도는 내 스스로 마련해 놓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은 없습니까?
2.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강한 사람도, 그 어떤 대단해 보이는 역사도,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손을 벗어난 힘, 행복, 평안은 아무리 좋아 보여도 결국은 교만으로 이어지는 패망의 선봉입니다. 내가 지금 힘이라고 말하고, 행복이라 말하고, 평안이라 말하는 것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안에서 주어진 것들입니까? 벗어난 것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