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2일(월)
<묵상하기>
열왕기하 19장 29-37절
<본문이해>
하나님께서 앗수르로부터의 구원을 약속하신 징조로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내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라고 하셨다. 이것은 안식년이 일곱 번째 되던 해와 그 다음 해인 희년을 지나며 두 해동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앗수르의 손에서 행하시는 구원을 바로 이 안식년과 희년 제도의 모습을 징조로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위로와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모든 환난과 시험 가운데서 넉넉히 견디게 하시며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부활로 참 안식의 징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신 안식을 매 주일마다 예배 가운데 맛보게 하시고, 여전히 우리에게 있는 모든 죄의 짐들과 인생의 고통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소서.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걷는 이 길에서 끝까지 경주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남은 자, 피하는 자를 구원하는 일)을 이루리라는 말씀 앞에 자기 백성을 위해 오늘도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 하루 묵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징조인 안식년과 희년 제도를 통해 어렵고 괴로운 시절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실 것을 약속하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그 분을 통해 우리에게 온전하고 복된 삶이 약속되었다는 것을 믿고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예배 때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에 대해 깨닫고 기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우리 심령이 되도록 성령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