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07월 03일(월)
#dailydevotion
<생각하기>
하나님의 부르심이 예배의 시작입니다. 성령이 예배자의 영혼을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이끄시며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우리를 삼위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의 교제에 함께 참여하게 하시는데 이것이 ‘예배’입니다. 주님은 예배가 가진 이런 신비롭고 초월적인 역사를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3~24) 참된 예배자는 ‘아버지와 영과 진리’ 곧 삼위 하나님의 거룩한 연합에 참여합니다. 그래서 이 영광스러운 교제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기쁨의 탄성을 지르며 나가는데 그게 ‘예배의 부름’입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브리서 10:19, 22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매주 매주 예배로 우리를 부르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부름받은 우리들 여전히 자격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자격이 없음을 깨달을 때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성령 하나님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 그 분을 가르쳐 주시고,
그리하여 우리 힘으로 우리의 의로 하나님에게로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의 풍성한 자비에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존전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거부하지 말고 하나님의 부름에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참여합시다.
2.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지금도 하늘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중보자로서 간구하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의 다리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일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역에 기대에 예배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기쁨으로 부르며 참여합시다.
3. 성령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아갈 담력을 주십니다. 어린 아이들이 아무런 꺼리낌 없이 부모님에게 달려오듯이, 성령님께서 가르치신 지식 곧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알고 하나님에게 언제든지 달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