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일꾼을 세우기 위한 공동의회가 2주에 걸쳐 진행이
되었고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투표도 하고 결과도 지켜
보았습니다 |
앞으로 대흥교회의 제직회나 공동의회가 지나간 2주처럼
많은성도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어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
부족한 것 많고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제 이름이
교회일꾼 명단에 들어 간것 만으로도 모든 대흥의 성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공동의회를 지켜보며 대흥교회(우리교회)가 소망이 있음을
봅니다. |
질서있게 진지하게 소중한 한표한표를 행사하는 모습은
보기에 넘 좋았습니다. |
투표결과가 발표되고 난 후에도 선출되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해주며 인사를 나누고, 아쉽게 선출되지 못한
분들에게는 |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모습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
또한 목사님과 장로님,집사님들께서 혹시라도 상처를 받았을까
위로의 문자도 보내주셔서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다른 어떤 교회에서는 교회일꾼 선출이 끝나고 나면 그
후유증이 깊어 좋지않은 일들도 일어 난다고 하는데 |
우리교회는 그렇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선출되신 분들이나 선출되지 않으신 분들 모두가
더욱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선출되지 않으신 분들 가운데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열심과 최선을 다해 섬기시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참 안타까운 마음이 |
들었습니다. |
개인적인 소견은 교회의 일꾼으로 섬기시고 봉사하고
싶은 분들은 모두 다 세워졌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
교회의 일꾼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기 때문이겠지요. |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며 꼭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
그것은 다름아닌 교회의 교사들(목사님,강도사님,선교사님,
교회학교 교사)을 위해 꼭 기도 해 주시고, |
특별히 교회학교 교사로 많이 지원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교회의 미래가 자라나는 우리의 아들 딸에게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는데 해마다 교사를 세우기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
각 부서 교역자분들과 부장님 들을 보며 넘 가슴이 아픕니다. |
교회가운데 가장 신실하고 덕망있고 믿음 좋은 분들이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2청년회 젊은 친구의 교사지원 동기를 소개하며
두서없는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준 교육부서에 봉사하고 싶어서" |
"교사로 섬기는일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어서" |
"젊은 청년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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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는 청년들 아닌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교회가
하나님께 인정받는교회, 희망이 있는 교회라 생각 합니다. |
교회학교에서 자라난 청년의 입에서, 마음에서 위와 같은
고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며, |
앞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평생을 살아가도 후회하지 않고
열심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일로 마음에 새겨 봅니다. |
이자리를 빌어 교회의 아이들을 사랑하며 섬기며 기도하는
모든 교사와 새벽마다 수요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 해 주시는 대흥의 성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2012년도에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기를
소망하며 남은 2011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가정에 행복 한
일들로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