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5월31일(화) 3층 골조와 4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예정인데 계획이 변경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 은혜입니다.
멈추라 하시면 기도의 무릎으로 앞 뒤를 챙겨 볼 수 있고
하늘 우러러 감사의 향기를 토해낼 수 있는 여유를 주시니까요.
우리 건축의 행보가 하나님 걸음보다 앞서 나가 교만하지 않고,
너무 뒤쳐져 허우적 거리는 것 보다,
하나님 등 뒤에 바짝 붙어 하나님 숨소리 느껴보는 행복한 걸음되기를 소원합니다.
월요일 부터 계속 되어지는 24시간 릴레이 기도의 숨결이 건축현장으로 스며들어
감사와 은혜의 건축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드리는 그 날 까지....
<기도제목>
- 현장의 안전을 위하여
-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좋은 사람(업체) 만나게 하소서
- 현 예배당과 사택의 매각을 위하여
- 지혜를 주소서(실행위원, CM관리자, 단종업체)
- 정직하고 성실한 시공이 되도록
- 완공 후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건축물) 되게 하소서
- 이곳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비젼을 보여 주소서
* 공사 현장 사진은 크게 변화 된 것이 없어 콘크리트 타설 떄 올리겠습니다.
본당 2층에서 4층 바닥까지의 높이가 11m로 타설을 위하여 지지대를 촘촘이 세우고
안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이 조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