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2일(목)
본문: 사사기 1:11-21(구약 360쪽)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본문>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해설>
유다 지파는 계속해서 전진합니다. 드빌의 주민들을 쳤습니다. 드빌의 옛 이름은 기럇 세벨입니다. 또 다시 갈렙이 등장합니다. 갈렙은 유다 지파를 넘어 이스라엘 온 지파의 어른입니다. 여호수아 14장에서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외쳤습니다.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수 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갈렙의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신앙!이 신앙이 옷니엘이라는 사람을 통해 이어짐을 보여줍니다. 12절과 13절입니다. “삿 1: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삿 1: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갈렙도 그러했고, 옷니엘도 그러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나아갑니다. 약속의 성취를 보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지금 땅 한 평 더 얻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심이 이루어짐을 보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내 눈으로 보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그 약속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유다 지파에게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17절과 18절에서 유다와 시므온 지파는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진멸시켰습니다. 블레셋의 주요 성읍인 가사 아스글론 에그론 지역도 점령했습니다. 19절에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이들은 이겼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정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패배가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만 붙들어야 합니다. 나와 영원히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승리를 얻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만 끝까지 붙들어, 승리를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자! 그러나 19절 하반부부터 그 분위기가 가라앉습니다. “삿 1: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유다는 산지 주민은 쫓아내었습니다. 그러나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유다가 골짜기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철병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골짜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산과 산 사이의 좁은 계곡과 같은 곳을 말하지 않습니다. 산과 산 사이의 탁 트이고 평평한 지대를 말합니다. 그래서 바퀴가 있는 병거를 운용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산 위의 가나안 족속은 쫓아내었지만 산 아래 평지에 있는 가나안 족속은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철병거가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뭐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력의 열세 때문에 쫓아내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유다지파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의심했고 세상의 위협을 더 크게 봤기 때문입니다. 20절에서 그 증거를 말해줍니다. “삿 1: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헤브론는 더 정복하기 어려운 성읍입니다. 그런데도 얻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힘을 가졌느냐, 전술이 뛰어나냐?” 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유다는 골짜기 주민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 베냐민은 어떻습니까? 21절입니다. “삿 1: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같이 사는 것입니다. 완전한 순종으로 가나안 족속을 멸절시켜야 하는데 타협과 공존으로 나아갑니다. 타협하고 공존하면 좋아 보입니다. “뭐 다 죽일 필요 있냐?”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용주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위기를 줍니다.
사사기 2장 2절과 3절에서 말씀합니다. “삿 2: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삿 2: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잘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스라엘의 삶에! 이스라엘의 신앙에 걸림돌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여기에 다 걸려 넘어집니다. 옆구리에 가시가 되어 걸을 때마다 찌릅니다. 올무에 걸려 고통 당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오늘 어떻게 신앙생활 하시겠습니까? 오늘도 그저 그렇게 보내겠습니까? 아니면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오시겠습니까? 하나님만을 붙들고 승리를 얻겠습니까?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이기겠습니까? 아니면 내가 왕이 되어 또 걸려 넘어지겠습니까? 우리는 올무에 걸려 넘어질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신뢰하는 자로서 오늘도 주님만 붙들고 승리하는 길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함께 하심으로 믿음으로 오늘도 세상을 이겨내시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1.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세상의 강력한 물결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2. (주보) 성경학교, 수련회 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주를 알아가는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