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5일(수)
<묵상하기>
열왕기하 5:1~7
<본문이해>
이스라엘 왕과 어린 소녀는 극과 극이다. 어린 소녀는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으나 이스라엘 왕 여호람(요람)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없었다. 곧 나아만의 질병을 어린 소녀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고쳐질 것을 믿었으나, 이스라엘 왕 여호람(요람)은 믿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어린 소녀를 통하여 이방 사람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에게로 찾아왔다. 곧 교회의 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이방 사람을 삼위 하나님께서 부르신다.
<기도하기>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 곧 직분자는 믿음이 없었지만, 어린 소녀는 믿음이 있었음을 말씀으로 보았습니다. 혹시 우리들이 믿음없는 자로 살지는 않는지 두려울 따름입니다. 주일 공예배에서는 “믿습니다 믿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믿음없는 자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두려울 따름입니다. 실제 삶에서 역사를 주관하고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들이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하나님을 믿는 어린 소녀를 통하여 이방 사람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에게로 찾아왔습니다. 어린 소녀처럼 소망이 없는 가까운 이웃들에게 하나님만이 소망임을 오늘 전해 봅시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이 믿음이 있는 어린 소녀를 통하여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읍시다. 그러니 오늘도 “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주님의 거룩한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라고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