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1일(화)
<묵상하기>
열왕기하 6장 8-13절
<본문이해>
아람 왕은 신복들을 불러 군대를 주둔하고 매복할 장소를 의논하고 정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마치 그들의 작전 모임에 있었던 것처럼, 왕의 마음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그들이 진을 치려는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스라엘 왕에게 알려 그 장소를 방비하게 했습니다.
1) 하나님의 역사는 쇠도끼 사건과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전쟁과 같은 국가의 중대사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영역과 대상은 온 세상이며 모든 사람임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존 낙스)로, 한사람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면, 인간이 제 아무리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수십 번을 계획한다 할지라도, 그 계획을 쓸모없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실패와 어려움을 만날 때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기도하기>
주님, 악한 것을 밝히 드러내시고, 그 악한 계획을 무산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악의 세력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한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믿는 신앙인으로서 오직 도움의 근원이신 만군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의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역사는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에 의해, 말씀에 순전히 순종하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모두가 기도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기도하는 단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바라건데 숨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통일, 전쟁,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2) 다음의 말씀을 하루 동안 암송합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3) 특히, 실패와 어려움이 현장에 서 계시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간절히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