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3일(토)
<묵상하기>
요한일서 4장 7-10절
<본문이해>
1)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이십니다. 사랑의 시작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요청하기도 전에 시작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우리도 이 사랑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참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아들을 통해 십자가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할 때, 오늘 우리의 사랑이 순결하고도 풍성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죄인인 우리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주신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우리도 비로소 사랑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 나를 부인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자기 부인의 사랑 때문이고, 희생하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자기희생 때문입니다.
<기도하기>
주님,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채워주옵소서.
제 자신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공동체 지체인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할 때,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음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임을 확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머리로 알던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알게 하옵소서.
입술로 사랑하던 나였다면 이제 손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가식된 사랑을 거부하고 진실된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공동체 지체를 향한 자기 부인과 자기 희생적 사랑이 있는 지 점검합시다. 만일 그 사랑이 부족하다면 사랑의 원천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반드시 점검하셔야 합니다. 점검의 때를 놓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2) 내게 공동체 지체를 향한 사랑이 없는 것을 가슴 아파하거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3)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자의 책임은 공동체 지체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공동체를 지체를 어떻게 섬김 것인지?를 살펴봅시다. 특히 교육기관의 지체를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결단합시다.
4) 지체를 사랑 할 때 내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며,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