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02일(토)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1:12~20
<본문이해>
다른 교훈은 구원에 대한 관심이나 구원에 대한 열정을 일으키지 못한다(딤전 1:3~4).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은 죄인 중의 괴수였던 바울을 변화시켰고, 바울을 구원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하게 하였다(딤전 1:12~17).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은 영광의 하나님을 송영하게 하였다(딤전 1:17). 그러나 구원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자의 길은 험악하다. 바울 사도가 말하였듯이, 디모데가 걸어가야 할 길은 선한 싸움을 해야 하는 길이었다. 선한 싸움이라는 이 말씀 속에 주님의 부름을 받은 자의 길이 얼마나 험악한 지를 바울 사도가 권면한 것이다.
<기도하기>
우리의 참 소망되신 하나님 아버지!
죄인 중의 괴수였던 우리를 위하여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시고, 성령으로 예수님의 이 일을 믿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을 들을 때마다 그러니 우리의 마음 속에 감격이 있게 하옵소서! 복음의 영광이 크고 크오니, 복음을 들을 때마다 나를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를 감사하게 하옵소서! 그러하오니 우리 교회에 바른 교훈을 전하는 일꾼을 보내어 주옵소서! 예수님을 체험한 자를 보내어 주셔서, 우리 교회가 예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체험한 자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체험하는 주의 일꾼들이 우리 교회에서 많이 배출되게 하소서!
그리고 목회자들이 가는 길이 험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았듯이,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길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목자들을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이들이 넉넉히 선한 싸움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또한 우리들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선한 싸움을 싸우는 목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목회자들을 교인들이 돌아보고 살피는 일에 힘을 내게 하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순종하기>
1) 청빙위원들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일꾼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청빙위원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라고 매일 매일 기도합시다.
2) 교인들도 돌봄의 대상이지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목회자들 역시 교인들의 위로와 돌봄이 필요합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목회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오늘 보내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