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6일(월)
<묵상하기>
예레미야 9:17~26
<본문이해>
예레미야 7장에서 10장 사이 말씀을 보면 자주 나오는 것이 “지혜”이다. 말 그대로 지혜있는 자들이 있기는 한것이냐 라는 형태로 선지자가 고발하였다. 9장 12절을 보면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라고 선지자는 외쳤다. 율법책이 발견되었음에도 그리고 율법책을 들었음에도 율법책을 깨닫지 못하니, 선지자는 너희들 중에 지혜가 있는 자들이 있기는 한 것이냐 힐문하였다.
그러면 선지자가 지혜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23절에서는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하였고,
24절에서는 진짜 자랑해야 할 것으로 나를 아는 것 곧 여호와를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기도하기>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묵상한 것처럼 지혜가 없는 교회의 비참함을 교훈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훈받은대로 지혜없는 자처럼 살아가지 않도록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지혜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교회를 예수님에게로 늘 인도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여 주셨사오니, 이 약속의 말씀에 따라 우리들을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여주셔서 우리들이 어리석어지지 않도록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오늘부터 잠언 말씀을 하루에 한장씩 읽고 묵상해 봅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하였으니, 한달을 결심하여 잠언 말씀을 읽고 묵상해 봅시다.
2) 예수님만이 우리의 지혜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위하여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요? 지혜이신 예수님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요? 가정에서 지혜를 보여주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