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10월 16일(금)
<묵상하기>
역대하 11:1-23절
<본문이해>
남유다 르호보암왕의 순종과 흥왕이 나온다. 르호보암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니(4절), 성읍들이 견고해졌으며(5-12절), 경건한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며(13-17절), 자손이 왕성해졌다(18-23절). 반면에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왕은 제사장들을 해임하고(14절), 우상숭배를 위하여 직분을 타락시켰다(15절). 자기 왕국을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고 했으나(왕상 12:26-28),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들은 떠났다(13절, 16절).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이 자신을 등뒤로 버렸다고 평가하셨으며(왕상 14:9), 여로보암과 그 백성에게 저주의 말씀을 주신다(왕상 14:13, 16). 해임당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자들은 남유다(예루살렘)으로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하게 했다(17절).
<기도하기>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늘들의 하늘 위에 계신 놀라우신 아버지를 찬송드립니다. 우리는 죄인이라서 완벽히 찬양드릴 수 없지만, 중보자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요 14:6).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히 4:16).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포항대흥교회 매주 공예배 드릴 때,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이 되어주옵소서(요 4:24). 또한 교회 직분이 든든히 세워지길 원합니다. 특히 지금 담임목사님 청빙 과정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 목자인 목사님, 포항대흥교회에 보내 주옵소서. 그리하여 언약의 말씀의 복을 누리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여로보암왕은 예배와 직분을 오염시켰고, 오염된 예배와 직분을 백성에게 가르쳤습니다. 혹시 우리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가고 있지는 않나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부족한 예배를 드리고 있거나, 잘못된 예배를 자녀들에게 혹은 다른 이에게 가르치고 있지는 않나요?
2. 예배와 직분이 바르게 세워져가길 기도하겠습니다. 특히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