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6일(화)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3:1~11
<본문이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자들이 있었다. 바울에게 추천서가 없다는 이유로 바울의 사도직을 의문시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들이 나의 사도직의 확실한 추천서가 아니냐고 변증하였다.“너희들의 마음에 새겨진 복음의 진리를 생각해보라! 성령 하나님이 너희들의 마음에 역사하여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셨다면, 복음을 전한 우리들은 확실하게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냐” 바울은 이렇게 말한 것이다. 즉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면 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자라면 성령 하나님이 바울과 함께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복음의 열매라고 할수 있는 고린도 교회야말로 가장 확실한 바울의 추천서이고, 고린도 교회만큼은 바울이 추천서가 없다 하여도 바울의 하나님의 일꾼직에 대한 의심이 없어야 하였다.
<기도하기>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교훈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린도후서 말씀을 읽으며 여전히 어린아이같은 티를 갖고 있는 우리들임을 깨닫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우리들에게 참된 지혜와 우리의 구원이시고 우리의 의로움이신 예수님을 오늘도 풍성하게 계시하여 주시고 예수님을 우리들에게 채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장로, 집사, 권사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를 다시 읽어보며, 새언약의 일꾼의 삶을 묵상해 봅시다. 새언약의 일꾼이기에 복음을 전할 때에 어떤 태도로 전하는지 복음을 전할 때에 어떤 무기로 싸우는지 고린도후서 전체 말씀을 읽어봅시다.
2) 직분을 받은 우리들이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으로 자신을 추천해야 할까요? 진리를 나타내고 진리에 따라 살아감으로 자신을 추천하고 있는가요? 진리에 따라 그리고 진리에 따라 살아감으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자임을 온 교우들에게 보여주기를 다짐합시다.
3)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스스로 추천해야할만큼, 고린도 교회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신앙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기를 사모합시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기 위하여 우리들은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하루 중 성경읽는 시간은 정해 두셨는가요? 성경읽는 시간을 정해두지 않았다면, 성경읽는 시간을 정해 봅시다. 하루 중 기도하는 시간은 정해두셨는가요?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봅시다. 주일 오전 설교듣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가요? 오후예배도 공예배입니다. 오후예배에 참여하여 교리의 전체적인 내용을 배워봅시다. 신앙이 자라는 것은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이 깊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요기도회에 참여해 봅시다. 수요기도회에 참여하여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