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4일(화)
<묵상하기>
민수기 20:1-13
<본문이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갈증을 해결하라 명하셨지만, 모세는 그분의 의도(8절)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책망하셨고,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그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신다(12절).
<기도하기>
자비로우신 아버지, 우리와 이스라엘은 한결같이 불의했고 하나님은 언제나 자비로우셨습니다. 심판 받아 마땅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교회에는 직분자를 세우시어 다스리시니 감사합니다. 직분으로 부름 받은 자들에게 경건한 열심과 지혜 주셔서 주의 도구로 잘 쓰임 받게 도와주소서. 하나님 앞에 더욱 큰 책임 있음을 알아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잘 살피는 복을 주소서.
<순종하기>
1. 직분자로서 마땅하지 못한 행동이나 말을 한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직분자가 얼마나 더 큰 책임을 맡았는지 오늘 말씀과 더불어 야고보서 3:1 찾아 읽어보고 용서하시고,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2. 연말에 있을 직분자 선택을 위해 개인적으로, 또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