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일(토)
<생각하기>
사랑하는 여러분! 여전히 복음은 우리를 부릅니다. 하나님이 어떤 방향, 어떤 현장으로 우리를 불러 쓰실지라도 기꺼이 순종하며 다함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뜨거운 소명감을 가지고 이 복된 사역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교헌금을 드리는 것으로 머물지 마시고 우리와 우리의 자녀 세대가 삶 전체를 선교적 관심과 열정으로 세워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참여해 주십시오!
저는 우리교회 선교의 다음 걸음은 ‘아래로의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우리 자녀들이 예수를 더 잘 믿고 더 빨리 순종하며 더 바르게 선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길러야 하겠습니다. 선교적 소명으로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묵상하기>
신명기6:4-9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마태복음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대흥교회에 소원을 주셔서 구원의 일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세계 선교, 특별히 챠드 선교를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사랑의 수고를 통해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가 온전히 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가 마음을 모아 아래로 선교를 감당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 다음세대가 위기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대흥교회가 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함께 고민하며 주의 뜻을 물으며 한 걸음 걷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주셔서 어른 세대들이 믿음의 걸음을 걸었던 것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풍성한 은혜 베풀어주셔서 우리보다 더 나은 세대가 되게 하소서. 거칠고 어두운 세대 가운데 빛의 자녀가 되도록 선하게 인도하소서. 우리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저는 우리교회 선교의 다음 걸음은 ‘아래로의 선교’라고 생각합니다.”는 설교 말씀에 얼마나 동의하시는지요?
2.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교회 상황만 보면 잘 모릅니다. 다음세대가 위기라고 하는 이 시기에 우리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3. 우리교회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어떻게 이 일을 감당해야 할지 분별하게 하시고,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이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