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7일(월)
<생각하기>
마음이 청결한 자는 비록 자신이 긍휼과 화평을 이루는 복된 삶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리고 그것이 내 손끝에서, 내 발걸음을 따라서 열매를 맺는 것을 본다 할지라도 결코 그것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압니다. 오직 하나님의 의를 힘 입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통제아래 머물기를 원하여 변함없이 자기를 겸손히 감추고 낮추게 되는 것이지요.
<묵상하기> 시편 70편 4절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기도하기>
주님, 우리의 섬김과 헌신을 통하여 교회와 이웃들이 화평을 누리며,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볼 때, ‘우리(내)가 했다’라고 자긍하거나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전적인 은혜와 섭리 가운데 도구로 사용된 것에 겸손히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내가 누리거나 행하는 모든 것이 주님께로 왔음에도, 스스로를 내세우거나, 이웃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은근한 마음’은 없었습니까? 또는 내가 행한 선한 일을 이웃을 알아주지 못하여 서운한 적은 없었습니까?
알아주기를 원하는 은근한 마음, 알아주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주께로 돌리고, 주님으로만 기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