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14일(목)
<생각하기>
하나님을 나의 이해와 기대에 맞추려 애쓰지 말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나에게 주어진 선한 사명이 있고, 그 사명에 대한 기대와 계획과 감정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말씀 보다 앞설 수 없으며, 사명과 비전과 생각도 말씀에 비추어 확인해 나가야 함을 말합니다.
네!! 말씀으로 신앙을 이끌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믿음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말씀으로 사명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으로 내 감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 감정이 아무리 순수해도요.
내가 가진 신앙과 믿음과 사명으로 말씀을 이끌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했다간 말씀 사기꾼의 먹이감이 되어, 그 사기꾼이 말씀으로 장난칩니다. 급기야 말씀이신 예수님을 떠나게 만듭니다.
<묵상하기>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기도하기>
주님, 주의 말씀이 내 모든 삶의 절대적 기준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는 선하지 못합니다. 절대적으로 선하신 분은 주님이시며,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러하니 주님을 가까이 하고,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함으로 참된 복과 선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가 옳다고 여기고 선하게 여기는 비전과 사명의 길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말씀보다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에서 어긋나는 것이라면, 내가 품은 비전과 사명을 버리고, 말씀을 택하는 담대한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진정한 말씀의 길을 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말씀이 기준입니다.
1) 현재 자신이 선한다고 생각하는 비전, 사명, 감정이 말씀의 기준에 합당한지 살펴봅시다.
2) 말씀에 합당하지 아니한 삶의 영역이 있다면, 다시 말씀의 삶으로 돌이킵시다.
3) 말씀이 기준되는 삶은 내가 말씀의 사람일 때 가능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읽고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