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15일(금)
<생각하기>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눅 7:23) 주님께 질문하고 주님과 대면하여, 자신을 주의 말씀으로 필터링하는 이는 복이 있다!입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것을 믿고 의심치 않는 자는 실족치 않는다!’입니다!!
ⅰ) 내 눈에 비치는 현상만을 보고 실망치 않고
ⅱ) 현상 너머에서 말씀을 이루시는 그 주님 바라보고 붙잡으며
ⅲ) 내 생각과 내 뜻과 내 스타일과 내 감정을 말씀으로 필터링하는 자는 복이 있다! 입니다.
왜요? 결국 ‘현상을 말씀으로 필터링을 하면’, 말씀이 나를 붙잡고, 눈에 보이는 현상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되며, 말씀의 풍성함과 역사를 통해 영적 성장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 때 우리는 고백합니다. “주님은 과연, 주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믿고 생각했던 것과 실제 상황과 환경이 다르게 흘러간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소망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분리되지 않은 영생입니다.
상황과 환경에만 집중하면, 즉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중하면, 의문을 품고 분노하고 결국에는 실족하지만, 말씀을 붙잡는 자는 주께서 실족치 않게 하시고 복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7장 23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
<기도하기>
주님, 저는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익숙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상황과 결과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주님,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울고 웃움의 기준이 주님이기를.
저의 모든 소망을 주님께 두게 하소서.
땅의 기초가 무너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하는 주님을 붙잡게 하시고, 그 주님 때문에 모든 것을 견디고, 또 견디게 하옵소서.
믿습니다. 내가 주님께 실족하지 아니할 때, 주께서는 복으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나를 떠나지 않기에, 저도 주님을 떠나지 않는 복된 인생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주의 말씀으로 필터링 되는 삶은, 결국 주께서 복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1) 나의 신앙 상식 및 기대가 현실과 다르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현상너머에 있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보이는 환경에 실족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으로 인내합시다. 견딥시다.
2) 나의 감정과 생각과 상식을 주의 말씀으로 붙들어 맵시다. 그리고 그 말씀이 나를 붙들고, 그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경험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