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20일(월)
<생각하기>
바울 사도는 죄인 중에 괴수였던 자신을 예수님이 만나주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나 같은 죄인조차 예수님이 만나주셔서 자신이 직분을 받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세리를 만나셨고, 죄인들을 만났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을 얼마나 자주 만났는지 그때 그 당시의 사람들은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라고 예수님에게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셨고 세리 마태를 만나셨고 38년된 병자를 만나셨고, 태어나면서부터 보지 못한 자들을 만나셨고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데려왔을 때 예수님이 만나셨습니다. 철저히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을 만나셨습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1:13~15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빌립보서 3:3~9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기도하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
우리들의 죄짐을 대신 짊어주심을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예수님을 묵상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대신 짊어주신 예수님을 보여주시고 예수님을 알려 주옵소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는 이 약속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늘 가르쳐주셔서,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뿐만 아니라, 교회된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양무리인줄 알고, 교회된 우리들 모두가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우리들은 어떤 것을 내세웁니까? 출신지, 학연, 지연, 인맥, 혹은 명예 혹은 회사에서의 나의 위치 등 우리들은 무엇을 내세우는가요?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하였습니다. 신자답게 살기 위하여 우리들 세상에서의 지위나 인맥 등을 앞세우지 말고 일주일을 살아봅시다.
2)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을 가졌기에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우리의 자랑입니다. 자랑할 분이 생겼으니, 주위에 전도할 대상을 정해보고, 주위에 전도할 대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전해봅시다. 오늘 하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간의 시간을 갖고 복음을 위한 일을 함께 참여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