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21일(화)
<생각하기>
우리 예수님은 그 때 그 당시의 예배 장소인 회당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안식일에 회당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예배 공간과 예배 시간에 예수님이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들어갔는데, 이때에 예수님을 엿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엿보는 자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고발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엿보았습니다. 안식일의 참된 정신도 모른채 단지 예수님이 고치는 것을 갖고 예수님을 고발하려 하였고,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태복음 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야고보서 2:12~13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기도하기>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소서!. 우리의 눈을 하늘에 고정시켜 하늘의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소서! 우리의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말씀 속에 담긴 긍휼의 법을 듣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이웃을 향하여 긍휼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게 하소서! 우리의 눈이 얼마나 쉽게 닫히고 우리의 눈이 얼마나 허탄한 것을 보는지 우리보다 우리의 아빠 하나님께서 잘 아십니다. 그러하오니,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옵소서! 예배드리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여주시고, 그리스도로 채워주셔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다스려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마음과 귀와 눈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우리는 무엇으로 채우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자아, 우리의 욕심, 세상에서 가르치는 것들로 채우고 살아가고는 있지 않습니까? 나의 눈, 나의 귀, 나의 손, 나의 발이 어디로 향하는지 주의 말씀을 따라 살펴봅시다. 나의 귀가 세상의 말을 듣고 있지는 않는가요? 나의 손이 누군가를 해꼬지하는데 사용되고 있지는 않는가요? 나의 발이 피흘리는데에 빨리 움직이지는 않는가요(롬 3:15)? 그리하여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자아대로 우리의 욕심대로 판단하고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기도하기>로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