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6일(수)
<묵상하기>
에스라 8장 1-14절
<본문이해>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에스라에게 주신 열망 즉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는 일로 귀환할 때,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무리들이다. 이들은 성전 재건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열망으로 함께 하였다.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주의 뜻을 좇아 가는 이들의 삶이 복되다.
<기도하기>
거룩하신 삼위 하나님.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충만한 영광을 세상 가운데 나타내시는 그리스도의 일하심을 찬송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 가운데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통해 온 세상이 구원 얻을 복된 곳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천하에 구원 얻을 만한 유일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에 주시고 그리스도인이라 살아가게 하셨으니 그리스도를 좇아 닮아가게 하시고, 주의 몸된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기꺼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좇게 하시고,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기만을 소원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에스라의 동행엔 같은 마음과 뜻을 가진 백성들의 동행이 있었습니다.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통치를 받는 구약 교회의 회복을 위해 백성들을 데리고 출바벨론한 에스라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데리고 출세상셨습니다. 주님과 같은 마음과 뜻을 가진 백성들로 오늘 하루도 살아가기를 기도합시다.
2. 여전히 내 뜻과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태도보다 주님의 뜻과 마음이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배우고, 그 뜻에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하고,
-그 뜻에 순복하기 위해 나를 쳐서 복종하는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손과 발과 시간과 물질 등 내게 있는 것을 사용하는 순종의 기회를
오늘 하루 실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