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2일(수)
<묵상하기>
열왕기하 6장 14-23절
<본문이해>
아람 왕이 보낸 말과 병거와 군사들로 인해 엘리사의 사환은 두려워한다. 하지만 엘리사는 도리어 사환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한다. 사환의 눈에 보인 진실은 가득하게 둘러싼 하나님의 보내신 불 말과 불 병거였다. 반면 엘리사의 기도로 아람 군사들의 눈은 어두워진다. 그들은 사마리아 성으로 인도되어 포위된다. 그러나 오히려 엘리사는 이들을 환대하여 되돌려보낸다.
<기도하기>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큰 빛을 비추시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참으로 우리의 눈이 어두워 주님을 따르지 않았을 때가 있었고, 주님을 훼방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구원을 얻어 주님을 따르는 자 되었고, 이제 믿음으로 주를 보며 섬기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로 여전히 어둠 가운데 행하는 것 같이 살아감을 용서해주소서. 이제금 다시 우리의 눈을 밝혀 주사 주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며 주권자 되심을 알게 하시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며, 우리가 어둠 가운데 걸었음을 깨달아 회개하게 하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빛이심을 알고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어둠 가운데 행하던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여 사마리아 한 복판에 포로됨을 보여주신 것은 그들이 눈 어두운 자인 것을 알려 주신 것이고, 사환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께서 지금도 자기 백성을 지키심을 보여주신 것은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의 눈을 갖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오늘 하루 두 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합시다.
우리의 눈 어두움을 깨닫게 해 주소서.
우리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줄 알아 우리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기도하신 후에 믿지 않는 이웃들(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환대의 삶을 실천해봅시다. 그들의 필요나 작은 호의를 베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