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0일(수)
<묵상하기>
요한1서 3:7-12
<본문이해>
죄를 짓는 사람, 죄를 추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마귀에게 속했다. 즉 마귀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의를 행하지 않는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 가인이 의를 행한 아우를 죽인 것처럼 오히려 형제를 미워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형제를 미워하는 거짓교사들에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거듭나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전에는 죄 밖에 지을 줄 몰랐고, 나 밖에 없는 것처럼 살았는데 그런 삶에서 돌이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를 행할 수 있는 믿음과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의를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대로 살기를 힘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 맞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난 사람 맞습니까?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죄를 추구하며 살지 않고, 의를 추구하며 삽니다. 태초부터 죄를 지었던 마귀에게서 벗어나 의를 행하며 살았던 그리스도에게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2. 마귀에 속한 사람은 형제를 미워합니다. 특별히 의를 행하며 사는 성도들을 미워합니다. 내가 교회 다니며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나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내 마음에 신실하게 믿음 생활하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기만 잘 믿는 것처럼 한다며 시기하는 마음이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