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8일(토)
<묵상하기>
마태복음 6장 1~8절
<본문이해>
6장 2절과 5절을 보듯이, 외식하는 자들이 있다. 외식하는 자 원문으로 말하면, 가면을 쓴 자이다. 가면을 쓰고 있으면, 진짜 얼굴은 가릴 수가 있고, 그래서 사람은 속일 수 있다. 예수님이 활동하던 시기의 옛 언약 백성들이 이러하였다. 바꾸어 말하자면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지만, 빛을 알아보지 못한 자들이 이와같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동하였다. 이들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였기에 이렇게 행동하였다. 곧 예수님이 활동하던 시기에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은 참된 의를 보여주는 데에 실패하였다. 이 점에서 우리 예수님은 자기를 따라온 자들에게 참된 의를 보여주는 자들인 제자들에게 구제나 기도나 금식에 있어서 은밀하게 행하라 권면하였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오늘도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구하기도 전에 있어야 할 것을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아버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의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은혜를 오늘도 부어 주옵소서!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칭찬을 먹고 살아가는 자로서 살아가도록 그리스도로 채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요? 속에는 온갖 탐욕과 탐식 거짓이 가득하면서도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요? 우리들에게 그리스도를 가르쳐주셔서 우리들에게 그리스도를 채워주셔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마태복음 23장을 오늘 읽어 봅시다. 가면을 쓴 자들을 향하여 우리 예수님은 화있을진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면을 쓴 자들은 자기들도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 곁에 있는 자들도 천국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우리들이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가면을 쓰고 있는 자들로 서 있지 않는지 살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