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0일 (목)
<묵상하기>
마태복음 15장 1~9절
<본문이해>
- 바리새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보기에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율법을 어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이 율법을 범하고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 공경한다고 하면서 하나님만 공경하고 정작 육신의 부모는 공경하지 않는 모습을 질책하신 것입니다.
- 그리고 그것이 결국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자기 자신을 숭배하고 있는 것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하기>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벽부터 우리를 이렇게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새벽기도회 조차도 우리의 공로로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날마다 고백하며, 우리 자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는 포항대흥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내 열심으로 만들어 낸 전통은 없었는지 한 번 돌아봅시다.
2. 내가 지키는 그 율법 때문에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았는지 한 번 돌아봅시다.
3. 새벽기도회 조차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