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2일(화)
<묵상하기>
히브리서 9:23-28
<본문이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시려고 단번에 하늘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해 단번에 자신을 드리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지금도 중보하시며, 다시금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인생에게 값없는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 죽음 이후의 심판에서 이미 승리의 확신을 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가 분명하며 확실하다는 사실을 성령 안에서 인 쳐주실 때마다, 그 증거의 열매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고백이 날마다 설렘으로 다가 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우리는 마직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 땅에 오신 주님과 다시 오실 주님 사이에 걸쳐져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와 품어야하는 소망은 무엇이겠습니까?
2. 구약의 제사를 보면, 백성들은 자기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제물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들어간 대제사장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대제사장이 살아 돌아와야 “아! 내 죄가 용서 되었구나! 하나님께서 받아주셨구나!”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위해 하늘 성소로 들어가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단번에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자세와 소망도 이와 같습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3. 그리스도의 용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인생은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승부는 이미 십자가에서 다 끝났고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은 내가 믿고 확신 받은 구원이 진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기에, 진짜 구원을 얻은 인생은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인생의 증거로 나타나는데, 과연 나는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구원과 대속의 은혜와 연결되어 있는 인생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