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8일(토)
<묵상하기>
예레미야 25:15-29
<본문이해>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진노의 술잔을 가지고 가서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고 명하신다. 유다와 예루살렘을 포함해서, 그들이 손잡고 의지했던 애굽, 그들을 결국 멸망시키는 바벨론까지 하나님은 유다 주위 모든 나라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9)!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 만유의 주이십니다. 하나님의 크심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을 보게 하소서. 작고 보잘 것 없는 문제에 집착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크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하나님은 유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시다. 유다 주위 모든 나라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을 너무 작게 생각하지 않는가.
2.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모든 나라로 하여금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라고 명하신다. 모든 나라는 그 술잔을 마시게 된다. 우리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리도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받아 마셔야 하는 자들이었다. 우리 대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받아 마셔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3. 이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오늘 하루도 살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