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5일(금)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12:11~21
<본문이해>
바울은 새언약의 일꾼으로서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려 하였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가 바울의 방문의 심오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 바울의 방문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인가를 알고 있는가? 바울의 방문을 말씀으로 찾아오는 방문으로 알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바울은 자신이 방문하였을때 고린도 교회 안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였다. 고린도 교회가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인 바울을 영접하지 않을 것을 바울은 두려워하였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영적 감각이다. 하늘의 그리스도가 보내는 선물을 교회가 알아보는 영적인 감각이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신다는 이 말씀처럼, 우리 교회에 직분자를 통하여 지금도 말씀하여 주시고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직분자의 입도 열어주셨고, 직분자의 마음도 열어주셔서 복음의 일을 우리 교회에서 충실히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직분자의 발걸음을 하나님의 찾아오심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이 마음을 갖고서 찾아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더욱이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물을 소망하는 영적인 감각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마태복음 7:7~8을 읽고 가정에서 함께 암송해 봅시다.
2) 그리고 마태복음 7:7~8의 약속에 따라 새언약의 일꾼을 새언약의 일꾼으로 알아볼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우리 마음 속에 새겨지도록 늘 간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