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10월 21일(수)
<묵상하기>
역대하 14:1-15절
<본문이해>
하나님께서 아사왕에게 평안을 주신다(6절). 평안한 시기에도 위기는 다가오는데, 구스의 침입이다(9-10절). 아사는 군사적 열세 중에 여호와께 기도한다(11절). 여호와께서 기도 응답으로 구스 군대를 물리쳐주신다(12절). 그러면 아사왕은 하나님께 무엇을 기도드렸을까?(11절). 아사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히 고백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고백하였다. 이 고백에 근거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구원해주사, 아무도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즉, 기도자의 명예와 여호와 하나님과의 명예를 결합시키신 것이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사왕에게 승리를 주셨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히 고백하며 기도할 수 있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을 풍성히 고백할 수 있게 깨달음을 주옵소서. 주여, 우리가 일상에서 다양한 위기 속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스 군대를 물리치심으로 영광받으셨던 것처럼, 믿는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그리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우리는 기도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하게 선언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소요리문답 4, 5문을 참고하세요)
2.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