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29일(토)
<생각하기>
누가 생명을 얻습니까? 주님께 ‘오는 자’ 곧 믿는 자는 그분이 말씀하시는 데로 ‘듣고 받는’ 자들입니다. 구원이란 주님에게서 발견한 어떤 것들을 통해서 인간이 꿈꾸고 추구하는 목적을 성취하는 게 아닙니다. 성육신하신 주님께서 그 몸으로 이루신 일들을 다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십자가와 부활’인데 이는 철저하게 예수님이 그 육체로 감당하시고 성취하신 일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몸을 먹는다’는 말은 바로 이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제자들마저 떠나기까지 자기 육체를 주장하신 이유는 이제 곧 그 몸으로 하실 일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그 몸이 찢기고 상하며 피를 흘려 죽으신 명백한 사실, 바로 그 위에 우리의 구원이 있습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53:4-5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성육신하시고,
우리를 위해 몸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구원의 일을 육체로 감당해주시고, 성취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구체적이며 실제적인지 모릅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이 일을 행하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믿음으로 받게 하소서. 그 사랑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며 노래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나는 주님을 위해 무언가 하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했으니깐 이렇게 해주십시오. 내가 이렇게 희생하고 고생했으니깐 이렇게 해주는 게 마땅하지 않습니까.”라고 따지고 있는지 않은지요. 나를 위해,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몸으로 무슨 일을 하셨는지 깊이 묵상해봅시다. 온 몸으로 실천하신 큰 사랑을 깊이 깨닫고 경험하므로 그 사랑만으로 족하다고 노래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