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2일(월)
<묵상하기>
민32:28-42
<본문이해>
모세는 르우벤과 갓 지파가 한 약속을 다시 확인한다. 두 지파가 요단강을 같이 건너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까지 싸우면 요단 동편 땅을 소유하게 된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두 지파도 다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을 분배받게 될 것이다. 르우벤과 갓 지파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을 한다. 가나안 땅으로 떠나기 전에 처자식이 머물 수 있도록 요단 동편 땅에 성을 짓는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신실하신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바를 온전히 이루시는 것처럼
나도 아버지께 약속한 바들을 지키며 살게 하소서.
이 일을 홀로 감당하지 않게 하소서.
나 홀로는 얼마나 연약한지 모릅니다.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로 불러주신 교회 지체들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고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고, 짐을 함께 지는 교회로 자라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우리는 하나님과 독대해야 하지만 또한 함께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 지체를 떠올려봅시다.
2. 그 지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려하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3. 그 짐을 어떻게 함께 짊어질 수 있는지를 하나님께 묻고, 실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