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4일(수)
<생각하기>
갈라디아서 4:4~6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 ’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율법 아래 매여 있던 우리를 속량하사’...(십자가를 말함) 그 결과 아들의 명분은 얻었다는 거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 이제 ‘아 들이 되었으므로’... 그 뒤를 보세요! 하나 더 하신 게 뭐죠? ‘아들의 영을 보내사’입니다. 여기 ‘아들의 영’은 누구죠? 네,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 안에 충만히 거하셨던 그 성령님을 이제는 우리에게도 보내셨다는 것이지요. 특별히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셨다고 말씀하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설득하신다는 겁니다. 그 결과, 그 아들의 영의 힘을 입어 드디어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 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묵상하기>
갈4:4~6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기도하기>
아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죄의 종노릇하던 우리들을 아들 삼아 주시기 위해 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죽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여전히 죄의 소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아들의 영, 성령님을 의지하여 거룩한 열망이 있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가족들과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면서도 우리의 참된 아빠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심을 잊지 맙시다.
2. 가족들과 함께 아빠 아버지의 사랑을 함께 나눕시다.
3. 불신 가족들에게 아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