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0일(토)
<생각하기>
땅에 있는 각 교회가 성숙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은사와 직분’을 주십니다. 따라서 교회는 풍성한 성령의 은사가 발휘되어야 하며 바르고 온전한 직분적 섬김이 수행되어야 합니다. 각 사람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하는데 당신이 몸을 위해 받은 그리스도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알고 계십니까? 아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직분들은 성경의 원리대로 세워지고 수행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풍성한 생명이 교회에 주어지더라도 겸손한 직분자와 자원하는 은사의 섬김이 없으면 혈관이 막혀 병들고 죽어가는 몸처럼 교회도 생기를 잃고 차가운 사람들의 집단으로 전락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묵상하기>
고전12:4-11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전12:24-26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지체를 한 몸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불러주셨을 뿐 아니라 성령의 은사를 허락하여 주셔서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의 영광스러움을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은사로 몸된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섬겨서 대흥교회가 그리스도의 몸, 한 몸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온전한 교회로 자라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은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대흥교회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섬기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면, 어디에 어떻게 은사를 사용해야 할지를 찾아봅시다. 작은 일, 눈에 띄지 않는 일이라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