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만 해도 늘 그립고 그리운 대흥교회 성도님들께 인사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저, 이필환 집사입니다.
평소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많은 어르신들,
형님처럼 누님처럼 늘 친근하게 대해주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청년의 때에 함께 그리스도를 배우고 주님나라를 위해 한 꿈을 꾸었던 형제 자매들,
생각할수록 그립고 그립습니다.
고향떠나 포항에 와서 청년시절을 몸담아 왔던 교회인지라
눈 감으면 예배당 곳곳이 생생하게 떠오르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자라왔기에 그 때를 회상하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새로운 예배당을 지으시고 입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동안 기도와 인내로,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입혀 주신 줄 믿습니다.
축하의 날에, 멀리 광양영주교회 임일섭 형제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도
제가 멀리 다녀와야 되는 일이 생겨 뜻깊은 자리에 참석치 못해
생각할수록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아쉬움으로 오래토록 남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토요일 오후에 새로지은 예배당을 구경하러 들어갔었습니다.
마침 저를 알아봐 주시고,
예전과 다름없이 친절히 맞이 해 주시며,
따뜻한 차 까지 접대해 주신 몇 분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끔식 차 운전중에 김성원 목사님 방송설교를 듣고 은혜받습니다.
말씀의 풍성한 은혜로 기뻐하며 주님의 교회를 위해 함께 수고하며 즐거워 하는
대흥교회 성도님들의 모습을 연상하기도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에 더욱 크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나날이 부흥하는 대흥교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이필환 드림.
(추신) 예전을 추억하며 모아둔 사진 몇 장을 올려보았습니다.
무화과나무 아래 카페 ==> http://cafe.daum.net/john148
찬양 : 내가 꿈꾸는 그곳은 (배송이)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