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19일(월)
<생각하기>
좋은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 신나는 것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한 것처럼, 참 좋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입니다. 그분은 참으로 신실하신 친구이며 또한 다정한 동반자이실 뿐 아니라 전능하신 해결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그분과 동행하면서 약한 중에도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특히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이 길과 삶에서 위기를 초래하게 될 때, 우리의 동행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더욱 복되고 감사할 이유가 되지요. 악마저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묵상하기> 시편 23편 4~6절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기도하기>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나는 주님께 신실하지 못하나, 신실하신 주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저는 연약하여 주님의 선을 드러내기에 부족합니다. 그 약함으로 삶에 위기가 나타나고 고통속에 있기도 합니다. 주님, 약함과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위기와 고통에서 신실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종국에는 당신의 선하심을 나타내시옵소서.
주님, 영적 승리를 경험했다가도 한 순간에 잊어버리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주께서 저를 날마다 만나 주시고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주님은 나의 약함과 부족함, 이로 인한 삶의 위기조차 선으로 바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나는 주께 신실하지 못했으나, 주님은 나에게 영원토록 신실하십니다.
1) 주님은 삶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심을 믿고 감사합시다.
2) 현재의 약함과 부족함에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뜻이 드러나도록 기도합시다.
3) 나의 약함과 부족함과 이로 인한 삶의 위기속에 있다할지라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맙시다. 신실하신 주님을 내 삶에 초청하여 그분께 내 삶을 내어 드리고 오직 그분을 의지합시다. 즉 “다시 한 번 신실하신 주님께 기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