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6일(월)
<생각하기>
성경의 울타리를 넘어선 기독교 이상주의를 경계하십시오! 특히나 오늘날 우리 시대의 문화와 생각들은 사랑과 관용이라는 이름으로 공의를 거부하고 인권과 자유를 구실로 삼아 일탈과 방종을 정당화합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교묘한 꾐에 현혹당하기 쉽습니다. 사탄이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듯 사탄의 문화 역시 그렇습니다. 거기에 진짜 사랑과 참된 평화가 있는 것처럼 속입니다. 마귀의 주특기가 속이는 것이라서 그럴싸합니다. 처음 사람 아담이 그 말을 듣다보니 하나님이 주신 심판의 경고보다 그 속임수가 더 와 닿았던 것과 같습니다. 불량식품에 끌리듯이 거짓말이 더 참말 같은 법입니다. 인간이 좋아하는 꿀을 발라놓기 때문이지요.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11:13-14/베드로후서 4:11
1)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3-14)
2)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후 4:11)
<기도하기>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깨어 있으며,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진리의 영’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말씀으로 여과되게 하시고, 세상에서 듣게 되는 소리가 말씀을 정화되어, 제가 보고 듣는 것이 오직 말씀 안에 있게 하옵소서.
사단의 유혹이나, 사단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의 법도를 따라 진리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주님, 사단의 유혹과 세상의 소리가 너무나 달콤하고 강하게 다가올 때, 사단을 배격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고, 저의 연약함을 주님의 강권적 도우심으로 승리케 하옵소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세상의 소리를 많이 듣습니까? 주님의 소리를 많이 듣습니까? 사람은 많이 듣는 것에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속지 않게 위해서는 말씀을 무시로 듣고 생각하며 말씀 안에 있어야 합니다.
1) 데일리 디보션을 통해 온전히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합시다.
2) -말씀을 넘어 선 영역과 일탈이 있습니까?
-어떤 이름으로 일탈이 정당화되었습니까?
-성경은 일탈의 정당화 논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말씀을 넘어선 영역에서 돌이키고 일탈을 멈추고 회개합시다.
(돌이킴이 없으면 반드시 후유증을 낳습니다)
-그리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