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25일(월)
<생각하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보물’이란 우리가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를 말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 영혼을 온통 사로잡고 있어서 그것이 있으면 반드시 마음도 거기 있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 그게 ‘보물’입니다. 또한 24절은 이 문제를 ‘주인’으로 결론짓습니다. 결국 보물은 ‘주인이 누구냐’를 말한다는 거죠. 그러니 ‘1계명’과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종교적인 표현으로는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가 되겠지만 실천적인 의미에서는 “네 보물 곧 네 마음을 사로잡아 주인노릇 하는 게 무엇이냐?”로 물을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골로새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마태복음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출애굽기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기도하기>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구원의 감격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에게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의 헛된 소망 자랑거리를 보물으로 삼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신 구원과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큰 영광을 보여주시고 그 영광 안에서 휩싸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의 잠시 잠간 흘러가는 보물들에 관심을 갖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순종하기>
1. 우리의 명예를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을 불러 봅시다. 이 찬송을 부르며 정말 이 세상에서의 부귀, 이 세상에서의 명예, 이 세상에서의 행복보다 주님을 더 귀한 분으로 알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점검해 봅시다.
2. 우리의 눈과 우리의 관심사가 주님이라면 주님께서 우리의 보물입니다. 우리의 눈과 관심사가 자녀라면 우리의 보물은 자녀입니다. 우리의 눈과 관심사가 자신의 사랑, 자신의 명예라면 우리의 보물은 자신의 사랑과 자신의 명예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의 마음과 눈이 주님께 향하도록 주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