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9일(목)
<생각하기>
마귀가 유대교의 바리새인들도 이것으로 속였고 신약 교회의 종들 역시 이것으로 꾀어 넘어뜨렸다면 이는 그만큼 효과적인 도구라는 뜻이에요. 따라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당연히 같은 시험이 있을 것을 인정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하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주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바른 재물관을 배울 것이며, 또한 ‘돈’을 제대로 쓰는 법도 익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눅 16:9-11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기도하기>
진리의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이웃을 섬기도록 하셨으니, 주인께서 맡기신 대로 신실하게 사용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마귀에게 속아 재물의 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우리를 성령으로 지켜주사 재물을 사용하는 일에 대해서도 충성되게 하소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라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
재물에 대한 마귀의 속임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소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있어야 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재물관을 배운다는 것 역시 단순히 지식적 습득이나 지적 동의를 넘어서서 바르게 사용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배움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가르침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계명을 따라 적극적 순종을 통해 재물에 탐욕으로 속이는 마귀와 싸워봅시다.
1. 재물로 하나님 사랑의 계명에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기도하고 고민하여 작은 것이라도 한 가지만 실천해 봅시다.
2. 재물로 이웃 사랑의 계명에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기도하고 고민하여 작은 것이라도 한 가지만 실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