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26일(월)
<묵상하기>
열왕기하 23장 31~37절
<본문이해>
요시야 왕이 죽은 이후 이어진 두 왕은 요시야의 아들들이었고, 이 두 왕에 대한 평가는 한결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특히 여호아하스 같은 경우 기름부음을 받았다.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이 표현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구약의 왕들의 역할이다. 하나님은 구약의 왕들을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보여주는 자들로 세웠다. 그러나 요시야 왕 이후 이어진 두 왕은 그리스도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따라서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을 세우지 않은 나라의 비참함이다. 백성들이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세울 때 어떤 비참함이 나타나는가? 세상이 교회의 주관자가 되어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교회를 주무를때에 어떤 비참함이 나타나는가? 이 두 왕을 통하여 잘 보여준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아들을 우리의 왕으로 보내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묵상합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왕이 왕국을 비참하게 만드는 현실을 보며, 아들을 우리의 왕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그러하오니 우리들 역시 참된 왕의 다스림을 거절하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신 왕을 믿고 오늘도 따르게 하소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을 때에만 소망이 있고, 교회에 그리스도의 다스림이 있을 때에 참된 평안과 안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교우들이 그러하오니 오늘도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참된 목자와 왕이 사라진 것이 남유다의 비참함이었다. 요시야 왕 이후 요시야 같은 왕이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의 비참함이 무엇인가? 참된 목자이시며 왕이 이 땅에 오셨음에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거절함이 비참함이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도 선포되고 있음에도 거절함이 비참함이다. 푸른 초장 그리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펴는 것으로 그리고 읽는 것으로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2) 백성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왕을 세웠다. 애굽 왕은 자기가 원하는 왕을 남유다의 왕으로 세웠다. 우리들은 어떤 왕을 섬기고 있는가? 이 땅에 오셨고 지금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고 있는가?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말씀과 성령으로 돌보시고 계심을 믿는가? 우리의 입맛에 맞는 왕을 섬기는 것 비참함이고 비참함의 시작이다. “이 땅에 오셨고 하늘에 계신 왕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 오셨고 하늘에 계신 왕의 다스림을 믿고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소서”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