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일(수)
<묵상하기>
예레미야 7:29-8:3
<본문이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울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성전(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 받는 집) 마당에서 우상숭배하는 가증한 일을 행하고, 힌놈의 골짜기에 사당을 건축하고, 자녀들을 불살라 몰렉에게 제사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 모두를 죽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은 자들의 뼈조차도 끄집어 내어 묻히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자들조차도 차라리 죽여 달라고 소리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지금 우리의 모습은 가증한 모습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것을 더 의지하며 우상숭배하며 세상의 것을 좇아 살고 있는 모습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 우리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죽음의 저주로부터 건져 주시옵소서. 이제라도 울고 주님께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하나님은 가증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가증한 것은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역겨운 것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우리의 본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행합시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울라고 말씀하십니다. 정말로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해야 할 제목은 바로 우리의 죄악입니다. 우리 죄로 인해 오늘 하루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울며 불며 기도하는 우리 모든 대흥교회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