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5일(금)
<묵상하기>
요한복음 1:29~42
<본문이해>
세례요한은 “빛이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자로” 부름을 받았다. 오늘 본문에서는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증언하였다(요 1:29,36). 이 하나님의 어린 양은 세상의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곧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는 죄의 문제를 지고 가는 그리고 반드시 지고 가셔야 하는 그리고 죄의 문제를 짊어질 수 있는 유일한 어린 양으로 세례 요한이 증언하였다.
세례 요한은 또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언하였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다. 성령이 그의 위에 머무는 것 구약에서 직분자에게 이와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것을 요한이 알았고, 그리하여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언하였다. 이 증언들로 말미암아 요한의 두 제자가 듣고 예수님을 따랐다.
<기도하기>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영접하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겠다는 약속에 따라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마음 속에 간직하며, 이 땅에서 세례 요한처럼 복음의 증인으로 우리들이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순종하기>
1)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다른 것들을 찾지 맙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짊어지셨던 분이심을 기도와 찬송 가운데 고백합시다.
2)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합시다. 예수님을 요한이 증언한 것처럼, 우리들 역시 예수님을 세상의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증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