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31일(금)
<묵상하기>
마태복음 9:35-10:4
<본문이해>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을 고치셨다. 무리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이 고생하며 기진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런 일을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없으니 주인에게 요청하라고 제자들에게 촉구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추수할 일꾼으로 열 두 제자를 부르신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목자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의 목자가 아니었다면 저는 방황하며 인생을 허비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목자 없는 양 같이 방황하며 지쳐 있는 저를 불러주셔서 주의 소유 삼아주시고, 선한 목자가 되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를 불러주신 것처럼 여전히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방황하고 있는 이들을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그래서 지치고 곤한 인생에 참된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며 기뻐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예수님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질병을 고쳐주셨다. 무리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고 지쳐 있어서 그리하신 것이다. 우리 또한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자였는데,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셔서 우리를 불러주셨고, 그 분의 양, 그 분의 소유가 되었다. 이 은혜가 참으로 크다.
2. 사람들은 목자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산다. 스스로 왕이 되고, 주인 되어 살아가다보니 힘들게, 고생하면서 산다. 나는 요즘 목자이신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가. 아니면 나 스스로 목자인 것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가.
3. 목자 없는 양과 별반 다르지 않는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을 위해 추수할 일꾼, 열 두 제자를 부르신다. 또한 주의 교회를 세우셨다. 나는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 그들을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