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1일(토)
<묵상하기>
마태복음 10:5-15
<본문이해>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보내신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을 전하라고 보내신다. 병든 자를 고치며, 귀신을 내쫓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능력을 이미 주셨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한다. 마치 자기 것 인양 대가를 바라면 안 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생계를 책임져주신다. 마을에 합당한 자를 찾아가서 머무르라고 하신다. 복음을 위해 일을 했으니 받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머물렀던 가정에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빌고 나오면 된다. 그 빈 평안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이 머물게 될 것이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제게 주신 은혜에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목자 없는 양처럼 방황하고 있는 저를 불러주셔서 주의 자녀, 주의 소유 삼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저의 목자가 되어주셔서 그 걸음을 인도하시니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저와 저희 가정이 먹고 사는 것, 필요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공급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움켜쥐고 있지 않게 하소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내 것인 것처럼 손에 쥐고 있지는 않은지요? 거저 받았으니 거주 주는 삶을 살고 있는지요?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나를 통로 삼아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나에게 주신 것이지요. 나는 다른 가정 또는 다른 지체들에게 어떻게 그 삶을 실천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