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6일(화)
<묵상하기>
디모데후서 4:1~8
<본문이해>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에게 하나님은 성경을 주셔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주셨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받은 디모데는 이제 예수님의 다시 오실 것과 다시 오심을 사모할 주의 양무리들을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하였다. 1절에서는 바울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분명한 진리 위에서 디모데가 목양을 해야 함을 말하였고, 8절에서는 디모데의 목양을 통하여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들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러하니 오래 참는 가운데 가르처야 하였고, 가르치는 가운데 또한 오래참아야 하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디모데 자신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목양을 통하여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이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하기>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바울의 교훈처럼,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실 것과 예수님의 나라를 염두에 두는 목사를 우리 교회에 보내어 주옵소서!.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실 것을 소망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우리들을 준비시켜줄 영혼의 목자를 우리 교회에 보내어 주옵소서! 양무리들을 맡겨주신 주님의 뜻을 묵상하는 가운데, 양무리들 전체를 주의 나타나심을 소망하는 자들로 자라도록 하는 일에 목회자들이 힘을 내게 하소서! 또한 자신에게 맡겨진 양무리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교회 목사님들이 가르치고 인내하고, 인내하고 가르치는 가운데 주의 일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 멘 -
<순종하기>
1) 목사는 바른 교훈으로 교회를 태어나게 하는 자이며(고전 4:15; 벧전 1:23), 목사는 바른 교훈으로 위로부터 태어난 자들을 자라게 하는 일을 하는 자입니다(엡 4:11~16). 또한 자라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게 하는 일에 부름을 받았고(엡 4:13),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들로 자라게 하는 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이와같은 목사를 우리 교회에 보내어 주소서 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2) 바울 사도는 자기의 욕심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는 자들을 것이라고 디모데에게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때에 세상 왕과 같은 자들을 왕으로 요구한 것처럼 4장 3절 말씀처럼 우리들의 욕심을 정당화시켜줄 자들을 요구하지 않도록 우리들의 마음 밭을 위하여 오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