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8일(목)
<묵상하기>
디도서 1:1-4
<생각하기>
바울은 믿음을 따라 참아들 된 그레데에 있는 디도에게 편지한다. 편지를 시작하면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로 부름받은 목적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기도하기>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불러주시고 사명자로 세우셔서 교회를 통해 주의 뜻을 이뤄가는 동역자로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계시해 주신 바른 복음, 바른 지식, 바른 소망 위에서 주께서 원하시는 경건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나를 깨워주시고, 온 교회를 깨워 주옵소서! 그런 가운데 세상의 소망이 채울 수 없는 우리 인생의 본질적인 어두움과 허무함들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서 물러갈 뿐만 아니라, 그 소망을 이 지역과 이 땅을 두루 덮어가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목적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는 믿음과 지식과 영생의 소망안에서 자라가게 하기 위합입니다. 교회는 믿음과 경건함과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하는 바른 복음을 지킬 뿐만 아니라 이를 전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2. 참된 복음을 믿고 있습니까? 그 복음의 전달자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은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을 진실로 담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이 이 복음을 통해 계속해서 변회되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 속에 거룩한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까?
3.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에 복음을 알고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경건함에 이르는 열매가 없다면, 결코 복음을 바르게 믿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바른 복음, 바른 지식, 바른 소망 위에서 바른 믿음으로 열매 맺는 믿음으로 자라가도록 오늘도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