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2일(화)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본문이해>
사도들이나 바울이나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고전 15:11; 행 5:42; 18:5). 그런데 바울이 같은 내용을 전하였던 근거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한 자신에게조차 나타나셔 자신을 부활의 증인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곧 감격이 있었다. 나에게도조차 부활을 보여주신 주님으로 인하여 바울은 같은 내용을 전하였고, 같은 내용을 전하는데, 있어서 수고하였다. 또한 자신의 이 수고를 근거로 하여 고린도 교회에게도 주의 일을 위하여 수고할 것을 권면하였다(고전 15:58).
<기도하기>
자비와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또한 우리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불러내어 주셔서 주의 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일로 부르심을 받은 저희들 우리들의 유익이나 우리들의 명예 우리들의 즐거움으로 살지 않고, 교회의 유익과 교회의 예배를 세우는 일에 힘을 내게 하소서! 주의 일이 헛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사오니, 헛되지 않는 주의 일에 저희들 힘을 내게 하소서!
부활의 참 소망이신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순종하기>
1) 우리들이 주님께서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바울이 교회를 위하여 수고한 것처럼, 우리 시대의 교회에게 우리 하나님은 몸으로 수고하는 이들을 세우시고 찾으십니다. 수고해야 할 자리에서 수고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합시다.
2) 취임 및 임직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워질 직분자들이 불러주신 주 예수님을 기억하며, 나의 일이 아닌 주의 일을 위하여 힘을 내고 수고하고 봉사하게 하소서 라고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