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2일(금)
<묵상하기>
느헤미야 11:25-36
<본문이해>
1) 느헤미야는 유다 공동체를 정비합니다. 예루살렘에 남아 거주하는 자들(지도자들, 제비뽑은 10/1 백성, 그리고 자원자들)의 족보(명단)을 기록한 후(느 11:1~24), 예루살렘 밖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소개합니다(느 11:25~36).
2) 느헤미야는 먼저 예루살렘 성과 그 거주자들을 정착시키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을 중심으로 삶의 자리를 잡기 원했기 때문입니다.(오늘날로 표현하면 “교회 중심”입니다.)
<기도하기>
주님, 신앙인으로서의 중심이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이기를 원합니다. 특히 교회 중심의 삶을 위해 몸부림치게 하옵소서.
오늘날 교회 중심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유혹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활의 편의, 학군, 직장 등. 죄는 아니지만 교회와 멀어지게 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주님, 나의 중심을 살피게 하시고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몸부림치게 하옵소서.
주의 교회를 사모하는 열심히 나를 삼키게 하옵시고, 주님의 교회를 더욱더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오늘날 교회 중심으로 사는 것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생활의 편의와 학군(學群), 직장을 따라 이사 움직임은 있어도, 교회와 신앙생활을 위한 이사 움직임은 드뭅니다.
정직하게 점검합시다.
1) 직장을 구하는 일, 이사 하는 일, 학업을 위한 일 등 내 삶의 틀을 짤 때 가장 우선하여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교회 중심의 생활에 점수를 준다면 나는 얼마나 받겠습니까?
3) 교회 중심의 생활을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고민합시다.
4) 생각의 전환을 요청합니다. 어떤 분이 말하기를 ‘이사 이후에 교회가 멀어져서 예배 생활이 어렵다’라고 합니다. 바꿉시다. 교회가 먼 것이 아니라, 집이 먼 것입니다. 교회 중심의 생활을 위해 해야 할 생각의 전환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