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일(월)
<묵상하기>
민수기 26장 28-41절
<본문이해>
므낫세 지파의 경우 다른 지파들에 비해 훨씬 많은 ‘종족들’을 소개한다. 아마도 33절에 이르러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함일 것이다.
<기도하기>
자비로우신 하나님.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 하실 뿐만 아니라 거룩하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주님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하나님 나라에서 얻을 것이 없는 죄인인 우리를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고 소유한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고아들의 아버지이시며, 과부들의 남편이 되십니다. 고아도, 과부도, 나그네도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니 참으로 주님은 자비로우십니다. 이 주님으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세워진 우리 대흥교회와 우리 각자의 삶도 이 하나님 나라의 참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기에 그 유업을 이을 자가 없었습니다. 땅을 분배하는 일에 그 딸들은 얻을 것이 없는 위기에 처했으나 하나님의 나라에는 그들의 것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습니다.
우리 각자가 속한 삶의 자리에서, 또 우리 교회에서 이런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에서 얻을 것 하나 없던 죄인인 우리는 이미 주님 때문에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고, 천국을 소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1.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그가 가진 조건이 우리가 속한 모임과 공동체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며 교제 밖으로 밀어낸 적은 없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은혜가 내가 속한 모임과 우리 교회 가운데 드러나도록 기도합시다.
2. 최근에 복음을 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수없이 나와 만나며 대화하는 사람들 중에 “그가 구원 얻을 이는 아닌가”하며 복음을 전해보지 않았다면, ‘바로 그’도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하실 수 있음을 믿고 복음을 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