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31일(화)
<생각하기>
성경은 예수님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이라 합니다. 이것을 풀어쓰면 예수님이 “믿음의 대상이신 동시에 믿음의 내용”이시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주목하세요! 아주 중요한 대목입니다. 예수님이 ‘믿음의 내용’이라는 게 무슨 말인가? 한마디로 “예수님처럼 해야 믿는 것이다.” 이런 뜻이어요. 하나님을 위해 뭘 하겠다고요? 성경 말씀을 따라서 뭔가를 계획하고 행한다고요?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그것을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해야 믿음으로 하는 겁니다. 믿음의 삶은 예수로 시작해서 예수로 마치는 거예요.
<묵상하기>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기도하기>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천지만물 가운데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예수를 믿어 좀 나은가 싶으나
예수님만큼 할 수 없고,
주님의 본에 한참 못 미칩니다.
주님처럼 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죄인이요 벌레와 같습니다.
나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도 이웃 사랑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해주십시오.
내 속에 계신 그리스도시여.
내 속에 계신 성령이시여.
내 속에서 주께서 살아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하기>
1. 내가 맡은 일, 나의 자리를 예수님께서 하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봅시다. 3가지를 써보고 결심을 새롭게 해봅시다.
2.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하듯 하라 말씀했습니다. 남편과 아내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고 각자 딱 한 가지씩만 실천해봅시다.
#dailydevotion